UCI 한국학 센터, 종군위안부 자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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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한국학 센터, 종군위안부 자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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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무 교수가 미국립문서관리청에서 찾아낸 위안부 관련 사진과 영상, 문서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Megan Wood) 

 

UC 어바인 한국학 센터는 5월 28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UCI 과학 도서관 261호(501 Aldrich Hall. Irvine #261)에서 '종군 위안부 한국 여성과 미국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박물관과 자료관에서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 중 이번에 새로이 발견된 다큐멘터리 영화와 책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50년간의 침묵을 깨고 1991년 한국의 위안부 문제가 대두된 이후 여성 위안부 문제가 국제적으로 학계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전시회에 전시된 다큐멘터리 클립과 책 비디오에 여성 인권 침해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이 전시회는 UCI도서관과 UCI 인게이지먼트 스폰서를 받고 있다.    

 

이 역사적인 자료들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동남아시아에서 일본군과 싸우던 미국 군인들이 촬영한 비디오 장면과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일본군 포로와 함께 체포된 한국인 위안부에 대한 미육군 심문 보고서가 있으며 일본 식민지 당시 위안소의 체계적 관리와 한국 위안부 조달에 대한 증거와 희귀한 정보도 전시된다. 

 

전시회는 과학 도서관 오픈 시간에만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lib.uci.edu/korean-comfort-women-exhibit 참조)

 

▶문의: 잉 장 박사 (yingz@uci.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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