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최 “제1회 Show One Korea” 미주지역예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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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주최 “제1회 Show One Korea” 미주지역예선 성료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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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방부는 지난 6 26일 남가주대학교(USC)에서 “2015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의 미주지역 예선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 2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 해외 예선의 하나로, 가장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는 로스엔젤레스에서 전 미주지역 예선이 열린 것이다.

 

LA한인회의 후원과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영숙)의 주관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이번 “제1 Show One Korea” 미주지역 예선에는 10대부터 20대까지 한인 청소년 및 청년 14개 팀이 참가하여 조국의 통일과 안보에 대한 자신들의 비전과 생각을 발표하고 서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미주 예선 대회에서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과 청년들이 하나가 되어 태극기를 들고 통일을 노래하는 15분간의 단체 공연(플래시 몹)을 펼쳐 대회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미주 예선대회는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서형석 국방교육정책관과 정훈 참모 김이호 중령이 참석하여 심사와 시상을 맡았으며, 황희영(HIS Univ.), 양현지(Fullerton College), 양현우(Olinda High School)학생이 함께한 어울림팀우리는 왜 통일에 관심이 없는가란 주제로 LA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뉴욕지역에서는 ‘YCK’라는 팀 이름으로 참여한 이규민(Yale Univ.), 이주현(Columbia Univ.) 학생이“Youth for Change in Korea.”라는 주제의 발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로스엔젤레스 지역의 박하늘(UCLA), 박준영(CV High School) 남매의통일은 대박팀이통일은 왜 대박일까? 한반도 평화통일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국제시장을 패러디한 단만극 보고 싶다. 나라야!”를 선보인 글렌데일 한국학교 팀도 최연소 참가팀(초등학교 1,4,5,6 학년 5)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1천불, 우수상은 각각 500, 장려상은 각각 100불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1팀 등 3팀은 7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들에게는 항공료와 체류비 전액이 지급된다.

 

뉴욕의 YCK팀은 할아버지·외할아버지의 사연과 대학에서 펼쳤던 다양한 통일과 북한 인권 관련 활동을 바탕으로 준비한 발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 “이제는 할아버지가 계신 대한민국에서 발표를 하게 되어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LA지역에서 우수상을 받은 통일대박팀 박준영 군과 박하늘 양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본선출전권을 받게 되어 정말 대박(jackpot)”이라며, 활짝 웃었다.

 

서형석 국방정책교육관은 행사 직후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준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히 미주지역예선대회의 준비와 진행을 총괄한 남가주 글렌데일 한국 학교 김숙영 교장에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서형석 교육관은 이 대회를 정례화하고 내년부터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미주한인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Vol.29-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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