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시험 유출 의혹, 칼리지 보드 중국 마카오 시험 전면 취소
관리자
전국
0
2016.11.07 17:57
칼리지 보드는 “중국과 마카오의 45개 센터에서 23일 토요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SAT시험을 사전 시험지 유출 의혹과 관련,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에서 SAT 시험지 유출과 관련한 부정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응시생들이 시험문제를 미리 본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칼리지 보드는 몇 명의 학생들이 사전 유출된 시험지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스테이시 칼드웰 부회장은 “시험 취소를 학생들에게 통보했으며, 우리는 보안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에는 일부 응시생들이 시험지를 미리 봤다고 여길만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Vol.56-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