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 개발에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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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19:35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인 소아과 의사 프리실라 첸은 기술로 공교육을 혁신시키는 일에 많은 재산을 기부하고 있다.(출처 : 에듀케이션 위크)
페이스 북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인 프리실라 첸은 K-12 공립학교를 위한 새로운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수천만 달러의 사재를 투자하고 있다고 에듀케이션 위크가 보도했다.
저커버그가 개발하고 있는 개인 맞춤 학습 소프트웨어란 일반적으로 각 학생의 강점과 약점, 관심 분야와 환경 설정, 학습의 최적 속도 등을 지시하고 조정하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페이스북이 공들여 개발하고 있는 딥 러닝과 머신 러닝의 원리에 의해 개인의 데이터들을 저장하여 이를 학습에 적용, 각 학생들에 대한 정보와 성향들을 분석하여 이를 예측하고 각 개인에게 맞는 맞춤 학습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커버그는 이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제시하여 현재 위기에 처한 미국 공교육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역별, 개인별 학업 성취도 간의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Vol.62-20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