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브라 교육구 2개 중학교 8월 4일까지 완공 예정

라 하브라 교육구의 임페리얼 중학교 (Imperial M.S.)와 워싱턴 중학교(Washington M.S.)에서는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시작한 리모델링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수잔 벨레나도(Susan Belenardo)교육감에 따르면, 이 두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리모델링은 라 하브라 교육구가 시작한 ‘발전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컴퓨터 세대인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디지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하였다고 한다.

가장 큰 규모의 재건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임페리얼 중학교는 6개의 교실에 캐비닛과 전통적인 배열의 책상을 모두 없애고 프로젝트 진행에 편리한 학습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3개의 과학교실에는 iPad나 컴퓨터를 연결하여 대형화면으로 보여주는 장치 등의 디지털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학교도서관도 인터넷 접속을 증대할 수 있도록 보수할 계획이다.

Vol.30-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