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남매의 이웃사랑 실천 화제
관리자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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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홈리스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고 있는 브랜든 오, 헤밀리 오 남매
- 비영리 봉사 단체 “Wilderness Rescue Foundation” 설립
- 정기적으로 홈리스들에게 음식과 생필품 제공
직접 비영리 봉사단체를 만들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고등학생 남매가 있어 화제다.
브랜든 오(Brandon Oh, 트로이 하이스쿨 12학년)군과 헤일리 오 (IQ아카데미 LA 11학년)양은 지난 5월 1일 비영리 봉사단체 ‘Wilderness Rescue Foundation’를 설립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홈리스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자 직접 이들을 돕기로 한 것이다.
지난 5월 1일부터 정기적으로 로스 엔젤레스 맥아더 파크에서 홈리스들에게 음식과 생필품 등을 나누어주는 봉사를 계속해 오고 있는 이들은 앞으로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보이스카우트 TROOP 1747의 대원이기도 한 브랜든 오 군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식탁과 벤치를 만들어 라미라다 예수 커뮤니티 교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온 가족이 함께
벤치 기증후 기념촬영하는 TROOP 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