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킨더가튼 의무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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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킨더가튼 의무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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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의회가 킨더가튼 학생들을 풀타임으로 가르치는 법안을 추진한다.

 

수잔 루비오 가주 상원의원과 케빈 매카시 상원의원은 12일 유치원 교육을 의무화하고 종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법안을 각각 상정했다. 이 두 법안이 통과되면 오는 2025년부터 킨더가튼 과정은 의무교육으로 전환되며 학생들은 풀타임 프로그램을 등록해 배우게 된다.

 

가주는 그동안 조기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으나 킨더가튼을 의무교육으로 지정하지는 않았다. 특히 내년부터 4세 아동에게 프리스쿨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법이 시행되지만, 이 역시 의무교육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주유치원협회에 따르면 전체 5~6세 아동 중 약 5~7%는 킨더가튼에 등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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