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체육 과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칼리지 플래닝 프로그램인 myCollegeOption 과 체육교사들의 단체인 SHAPE America 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체육 과목은 학교생활에 중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이 중 33퍼센트는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퍼센트가 ‘체육수업은 건강에 중요하다’, 45퍼센트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36퍼센트가 ‘타인과 원만한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된다’, 36퍼센트는 ‘체육수업이 자신을 즐겁게 만든다’, 28퍼센트는 ‘자신감을 안겨준다’, 24퍼센트는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응답했다. (복수응답 가능) 

또한 자신이 받는 체육수업에서 무엇을 배우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6퍼센트가 ‘신체적으로 활발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54퍼센트는 ‘목표를 정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며, 51퍼센트는 ‘스포츠 하는 방법’을, 그리고 48퍼센트는 ‘체육수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이 가진 다양한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응답하였다.

Vol.51-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