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레스 프랭크 베슬 초등학교, 가주 최고 학교 영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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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3 10:03
사이프레스의 프랭크 베슬 초등학교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수여하는 골든 벨을 수상하는 56개 학교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사이프레스 교육구에서 발표했다.
골든 벨 수상은 캘리포니아 학교 보드협회의 추천에 의해 후원되는 상으로서,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공립학교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랭크 베슬 초등학교가 수상한 프로그램은 교내 언어, 문학, 보완 및 대체 의사소통 클리닉으로 불리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내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자폐증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초기 독해, 문법 이해 능력을 증진시기 위해 자체 개발한 것이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적인 언어 요구 수준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히 고안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하이 테크 장비와 교수 학습 전략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학생들이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하지 않아도 대안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교사의 질문에 반응하며 수업 참여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교육감인 앤 실랍스는 “의사소통은 한 사람의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기본이다. 의사소통하는 능력은 타인과 우리를 연결하고 우리를 주변 세계에 동참하도록 해 준다. 베슬 초등학교 팀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이러한 능력을 신장시키고 삶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Vol.91-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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