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21일부터 2021년 여름방학 특별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7월19일까지 총 12회 운영되며, 한국어와 공예·민화·코딩·K-팝 등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고 교육원 측은 밝혔다.

신주식 교육원장은 “여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학생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온라인 수업 노하우가 쌓인 만큼 여름 강좌는 더욱 알찬 강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백신보급 상황과 교육 수요 등을 고려해 오프라인 강좌도 다시 개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