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공립학교 체력검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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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공립학교 체력검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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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공립학교 체력검사 결과 발표

 

지난 11 20일 가주교육부는 2014-15년도 공립 초중고교 학생들의 체력검사(Physical Fitness Test) 결과를 발표하였다.

 

매년 봄(2~5) 5학년, 7학년, 9학년들에게 실시되는 체력검사는 유산소능력(Aerobic Capacity), 신체조성(Body Composition), 복부강화(Abdominal Strength), 몸통 신근강도(Trunk Extensor Strength), 상체근력(Upper Body Strength), 유연성(Flexibility)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체력을 측정한다.

 

교육부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4년 봄에 시행된 체력검사에서는 총 1.3 밀리언 명의 학생들이-5학년(455,897), 7학년(439,476), 9학년(441,730)-참여했으며, 6개의 모든 영역에서건강유지 범주’(Healthy Fitness Zone)에 속한 학생들의 비율이 5학년은 26.4퍼센트, 7학년은 32.5퍼센트, 9학년은 37.6퍼센트로 2013-14년도에 비해 각각 0.2%, 0.5%, 0.5%정도로 소폭 감소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각 영역별로 큰 폭의 변화 없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고등학교 시절 크로스컨츠리(정해진 트랙없이 달리는 경기)와 육상 코치 경력을 가진 톰 톨락슨(Tom Torlakson)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해야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녀들의 충분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위해 학교는 물론 부모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력검사는 내년 2016년 봄이면 17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1976년에 처음 시행 후 중단되었다가 1995 AB265 법안에 의해 다시 공식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듬해인 1996년 교육위원회는 체력검사 평가방법을 새롭게 고안하고, 해마다 5학년, 7학년, 9학년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Vol.47-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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