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센티아-요바린다 통합 교육구 스마트폰 앱 지원

플라센티아-요바린다 통합 교육구는，지난 10월부터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이 지금까지 3개월 동안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구 뉴스’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하면 행사 스케줄，각종 교육법안 등을 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특히 중고등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성적확인뿐만 아니라 교육구에서 제공하는 달력을 다운받아 자신의 스케줄에 맞추어 만들어 쓸 수 있으며, 가장 큰 장점은 60개 이상의 언어로 바꿀 수 있어 한인 학부모를 비롯해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이 교육구와 학교소식을 잘 이 해할 수 있게 된 것 이라고 보도했다. 

이 앱의 개발은 2년 전 플라센티아-요바린다 교육구가 교육전략  5개 년 계획을 세우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는데, 이 자리에서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방안이 마련되었고, 그 중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상호이해를 돕기 위해 앱 개발을 시작했다. 앱의 개발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vol.9-20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