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서 ‘5.18 민주화 운동의 날’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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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0:35
지난 8일 캘리포니아 하원에서 매년 5월 18일을‘5.18 민주화 운동의 날’로 재정하는 결의안(HR 120)이 참석의원 67명 만장일치로 통과된 가운데 선포식 이후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결의안 통과를 축하하고 있다. 최석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켄 쿨리, 샤론 쿼크 실바, 미겔 산티아고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결의안은 5·18의 의미와 이것이 미국 건국 아버지들의 자유 국가 개념과 일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 발의에는 최석호 의원과 한인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대표 김형률)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최석호 의원 사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