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모가 알아야 자녀의 의대 진학을 도울 수 있다.

남경윤의 의대칼럼

(1) 부모가 알아야 자녀의 의대 진학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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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알아야 자녀의 의대 진학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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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한 달이 훌쩍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 여러분께 가주교육신문의 지면을 통해 인시를 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다음주부터 이 지면을 통해 자녀의 의대 입학 준비를 부모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관해 함께 고민할 의대 진학 전문 멘토 남경윤입니다. 

 

그 동만 LA 중앙일보를 비롯하여 New York, Washing DC, Chicago, San Francisco, Atlanta 등지의 중앙일보에 매주미국에서 의대 보내기” 라는 칼럼을 6년이 넘는 세월 동안 300회가 넘게 연재해 왔으므로 의대 진학에 관심이 있는 가정과는 이미 인연이 닿아 있으리라 믿습니다만, 2015년 벽두에 한인 가정의 교육에 관한 지대한 관심을 대변하는 귀한 신문, 가주교육신문과 좋은 인연이 시작되었으므로 여러분 가정에 좀더 도움이 되는 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글 솜씨지만 오랜 세월 많은 한인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원하는 의대에 진학시키며 얻은 의대 진학 전문 멘토로서의 제 지식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의대 진학에 대한 Q&A 를 해왔던 터라, 이번 기회에는 각 가정의 질문에 대한 답변보다는 이미 제가 알고 있는 각 가정의 궁금증을 차곡차곡 풀어드리는 형태의 글을 적고자 합니다. 제가 과거에 적었던 글을 가주교육신문에 다시 올리는 편안함을 버리고 새로운 글을 적어 매년 무서울 정도로 달라지는 의대 진학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각 가정의 부모님 및 학생들과 나누고자 하니 긴장되고 설레기까지 하는군요.

 

그 첫 번째 변화가 제 호칭을 의대진학컨설턴트에서 의대 진학 멘토로 바꾼 점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선생님으로 불리며 즐겁게 일을 해 왔는데 제 직함은 컨설턴트로 표현되는 것이 스스로에게 불편했습니다. 아울러 제게 감사를 표한 한 의대생이 적어온 감사의 글에서 저를 멘토라고 표현하는 것을 본 순간부터 저와 인연이 닿는 모든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멘토가 되겠다고 다짐했고, 그 변화를 교육 문제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이 가주교육신문에 글을 기고하면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제 제 또래의 부모들은 벌써 자녀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의대에 진학했던 취업을 했던 구세대인 제가, 현재 고교생 혹은 더 어린 자녀의 교육문제를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앞으로는 고교생을 만나는 시간을 늘려보려 합니다.

 

의대 진학을 도와 왔던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생이 된 상태에서 저를 만났기 때문에 제가 어린 학생들과 그 또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관심사에 조금 무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대학/의대통합과정을 지원하는 극소수의 고교생들은 그 동안에도 도움을 주어 성공적으로 진학을 시켰지만 기본적으로 대학생이 되어야 저를 만나는 것이 통례였습니다.

 

가주교육신문을 통해 만나게 될 독자 여러분들은 아무래도 대학진학 이전의 자녀를 둔 가정이 주축을 이를 것으로 사료되므로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동안 의대 진학 세미나를 할 때마다 활용하던 문구가부모가 알아야 자녀의 의대 진학을 도울 수 있다.”라는 구절입니다. 저는 이 문구가 너무나도 정확하게 맞는 것을 매년 많은 학생들을 의대에 진학시키며 목격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제게 직접 의대 진학 지도를 받지 못했던 가정이더라도 고교 시절부터 제 칼럼을 부모와 학생이 함께 읽고 그동안 읽어온 칼럼들을 모아 두꺼운 스크랩북을 만들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온 부모님과 학생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뜨거운 감사의 마음이 제가 의대 진학 전문 멘토로 살아가고 있는 가장 큰 기쁨이고 보람입니다.

 

여러분 가정에서도 자녀의 관심분야를 이해하시는 것이 자녀의 의대 진학은 물론이고 법대진학이든, 프로골퍼의 길을 가든 옆에서 성공적으로 도울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이자 의무라고 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꾸준히 읽어 주시면 분명 자녀의 의대 진학 혹은 다른 전문 대학원 진학에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고,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여러분과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인사로 드립니다.

다음주부터 여러분과 자녀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즐거운 동행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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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윤 - 의대진학 전문 멘토 / kynamEduca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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