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년, 큐브 맞추기 세계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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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년, 큐브 맞추기 세계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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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세인 패트릭 폰스 군이 큐브를 4.69초에 맞추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출처 :보잉보잉넷)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도전하는 루빅스 큐브(Rubik’s Cube) 맞추기 대회에서 15세 소년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보잉보잉넷에 따르면, 올해 15세인 패트릭 폰스는 큐브를 단 4.69초에 맞추어 기존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호주의 펠릭스 젬덱스의 기록 4.73초를 0.04초 앞당겨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장난감으로 알려진 큐브는 지난 1974년 헝가리의 에르뇌 루빅 교수가 만든 것으로 현재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두뇌 개발 장난감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큐브의 각종 챔피언십 대회도 개최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버지니아주 미들타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폰스는 규정에 따라 큐브를 10초간 눈으로만 살펴본 후 4.69초만에 큐브의 모든 면의 색깔을 완벽히 맞추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에서 폰스가 큐브를 돌린 횟수는 단 17번이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큐브 맞추기 세계 신기록을 갖고 있는 또 다른 강자는 바로 로봇이라는 점이다. 작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전자 무역 박람회에서 IT 기업인 인피니언이 개발한 서브 1’이라는 로봇은 단 0.637초 만에 큐브를 완벽히 맞추었다

 

이 로봇은 2대의 웹캠이 설치돼 있어 큐브의 각 면을 촬영하고 나면 수학자인 허버트 코시엠바가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모터가 구동되면서 순식간에 큐브를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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