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교육감 톰 톨락슨은 최근 가주 지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산불 화재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육구 및 학교, 카운티 교육사무소 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 피해로 인해 해당 학교 학생들의 출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지금처럼 아침, 점심을 학교에서 먹을 수 있고, 방과후 프로그램 등 주요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속적인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가주 교육청은 지역별 교육구의 학생 평균 출석률에 따라 예산을 지원해 왔다. 긴급상황 발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학생들의 출석이 저조해질 경우 지역 교육구는 교육청에 예산 지원 중단 면제 요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해당 교육구들은 임시 가건물 교실 증축 비용 또는 임시 교실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