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남가주 글렌데일 한국학교에서는 9학년 학생 8명과6학년 학생 7명이 각각 제20회와 제28회를 맞는 졸업식을 가졌다.

글렌데일 교육구 교육위원 Dr. Armina Ghapetian과 원 클라라 LA북부 한인회장 그리고 많은 학부형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해 주었으며, 졸업생들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9학년 장홍주 양이 하원의원상을 받았으며, 9학년 박예은 양이 이사장상을 9학년 정준혁 군과 6학년 이지윤 양이 글렌데일 교육위원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남가주 한국학원 교육감상은 6학년 신재호, 학교장상은 9학년 신유진, LA북부 한인회장상은 6학년 주명준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은 재학생들이 지난 일년 동안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는 종업식도 함께 가졌으며 특히, 3학년 학생들이 발표한 연극 ‘호랑이와 나그네’가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남가주 글렌데일 한국학교의 2015~2016 다음 학년도는 8월 22일에 시작된다.

 Vol.25-201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