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의 치어리딩을 공식적인 학교 스포츠로 인정하는 법안이 지난 월요일 가주 하원에서 통과되었다. 

71대 3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아 통과된 법안 949는 다른 스포츠와 같이 학교 연맹이치어리딩 대회를 통제하고 감독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치어리딩 경기를 치르고 발전된 코칭 훈련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내용이다. 스탠포드 대학 치어리더였던 로레나 곤살레스 의원은 이번 법안을 통해 치어리더들이 운동선수로 인정받고 치어리딩 대회가 정식 스포츠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한 대회를 치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명 사이드라인 치어로 불리는 풋볼과 농구경기의 치어리딩은 이 법안에 해당되지 않는다.

Vol.26-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