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학생들의 AP시험점수 전국에서 6위
관리자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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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08:49
가주교육부에 따르면 AP(Advanced Placement)시험을 치른 캘리포니아주 학생들의 성적이 2년 연속 전국에서 6위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칼리지보드는 2014년도 가주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29.1퍼센트가 AP시험에서 3점 이상 (5점 만점)의 접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2013년보다 2.1퍼센트가 증가한 수치이며 전국 평균보다 7.5퍼센트가 더 높은 수치이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10년간 AP시험에서 3점 이상의 접수를 받은 고등학생들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AP시험에서 최소 3점 이상을 받으면 칼리지 크레딧으로 인정을 받아 그 과목에서 더 높은 단계의 수업(upper level courses)을 들을 수 있다. 따라서 낮은 단계의 수업(lower-level courses)을 듣는 시간이 줄어들어 졸업을 앞당기거나 복수전공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15년 AP시험이 지금 한창 치러지고 있는 중이다. 5월 4일에 화학과, 환경공학 시험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2주 동안 다양한 과목의 시험이 치러진다. 올해는 작년보다 약 6% 증가한 학생들이 AP시험에 등록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주는 AP시험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재정의 일부를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아 공립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2014년 5월을 기준으로 가주 교육부는 411개의 학교에 $8,503,858의 지원금을 제공하였다.
Vol.22-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