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샌드리 이 신임 교육위원이 사이프레스 교육구 비벌리 햄스테드 교육감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11일，사이프레스 교육구 사무실에서는 샌드라 이(Sandra Lee)를 비롯해 지난 11월 중간선거에서 사이프레스시 교육위원으로 당선된 스티브 브런트(Steve Brount)와 리디아 손디(Lydia Sohndi)의 교육위원 선서식이 있었다.

샌드라 이 신임 교육위원은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라팔마 부시장이자 친동생이기도 한 피터 김 앞에서 취임선서를 한 후 인사말을 통해 “저를 아낌없이 지지해준 남편과 잠자는 시간까지 포기하며 캠페인 전단지를 같이 만든 7살짜리 아들에게 너무 고맙고，무엇보다도 저를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과 한인 커뮤니티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5살 아래 남동생 피터는 저의 정치적 멘토로，선거기간 동안 자신의 일처럼 캠페인을 도와 주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서식에는 론 잔슨(Ron Johnson) 사이프레스 시장과 전·현직 교육구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 당선된 교육위원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캘리포니아주 영 킴 하원의원도 함께 했다. 사이프레스 교육구 비벌리 햄스테드 (Beverly Hempstead) 교육감은 “신임 교육위원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vol.04-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