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계 출신 교사 여전히 전체 교사의 2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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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계 출신 교사 여전히 전체 교사의 2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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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워싱턴 포스트)
 

소수 민족 출신 교사가 지난 25년간 약 두 배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미국 전체 교사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

14일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체의 교사의 수는 1987~1988학년도부터 2011~2012학년도에 이르기까지 약 46%가 증가했고 소수 민족 출신 교사의 수도 약 두 배로 증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 민족 출신 교사는 현재 미국 전체 교사의 20%에도 미치지 못해 여전히 교직 진출에 제한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2외국어와 영어 교사, 이중언어 교사, 예술, 수학, 자연 과학 및 특수 교육의 소수계 출신 교사의 수는 증가한 반면, 일반 초등, 직업 기술 교육 및 예술 중에서도 음악 분야의 교사 증가율은 높지 않았.  또한 빈곤율이 높은 공립학교에서는 소수 민족 출신 교사의 수가 4배 증가했지만 빈곤율이 낮은 공립학교에서의 소수계 교사 수는 1/5로 감소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5세 연령 정도의 교사들 중 소수계 교사의 수는 104% 증가했고 그에 반해 백인계 교사는 3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소수계 교사 중에서도 아시아계와 히스패닉계 교사의 증가율이 각각 209% 270%로 가장 높았으며 흑인계 출신 교사의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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