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 방과후 보육 예산 증액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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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 방과후 보육 예산 증액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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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브라운이 지난 목요일 새크라멘토에서 1,240 달러의 방과후 보육 예산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출처 : NPR)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브라운은 올해 7월에 시작되는 회계 연도에는 학교 방과후 교육 및 보육에 더 많은 지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 NPR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각 주정부에 대한 지원금 삭감 우려속에서도 오히려 지출을 확대한 수정 예산안을 발표했다내용을 살펴보면, 의료 기획안을 전면 개편하기 위해 일반 기금 예산 지출액으로 15억 달러를 추가로 책정하고, 학교와 보육에 관한 예산 확대에 25억 달러를 추가로 배정했다.

 

1,834억 달러 규모의 새 예산안에는 K-12학교에 대한 예산과 차일드 케어, 주 연금 펀드 등에 총 25억 달러를 증액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 , 고교 학교들과 커뮤니티 칼리지 등에 총 14억 달러를 추가 지원하는 이번 공교육 예산 확대는 2011~2012 학년도에 비해 학생당 약 4천 달러의 기금이 더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새 예산안에는 지난 1월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못해 삭감될 처지에 놓였던 보육 관련 예산을 복구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더불어 학비 인상이 예정된 UC CSU 저소득층 학생 학비 보조를 위해 400만 달러를 할당했다. 또한 브라운 주지사는 2017~2018학년도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4억 달러를 배정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 1월에는 16억 달러 정도의 적자를 예상했지만, 이번에는 예상보다 높은 세수를 확보해 전체 적자 예상 규모를 약 4억 달러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새로운 수정안으로 의회의 협상이 시작됐으며, 주 정부는 6 15일 자정까지 수정안 통과 여부를 결정해야 새 예산안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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