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의 자원봉사자가 그린 아름다운 학교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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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의 자원봉사자가 그린 아름다운 학교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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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화가인 코넬리스 그레이브가 자원봉사로 다이아몬드바에 있는 월넛 밸리 통합 교육구 소속 쉐퍼럴 중학교에 벽화를 그려줬다

(출처 : ABC7 뉴스) 

 

ABC7 뉴스는 지난 3일 다이아몬드바의 한 학교에 재능기부로 벽화를 그려준 한 화가를 소개했다. 올해 84세인 코넬리스 그레이브는 다이아몬드바시 월넛 밸리 통합 교육구 소속의 쉐퍼럴 중학교에 아크릴 페인트로 무려 1,000시간 이상을 들여 벽화를 무료로 그려줬다.

 

이 학교 론 티보더스 교장은 그레이브씨는 다양한 색상의 벽화로 학교를 한 층 더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줬다.” 며 기뻐했다. 그의 벽화 작품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에이브러햄 링컨, 제인 오스틴, 앨버트 아인슈타인 및 아멜리아 에어하트 등 미국의 주요 인사들이 그려져있다. 또한 학교 마스코트는 물론 전국 주(States)의 로고 등도 학교 간판과 실외 벽에 그려넣었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그레이브의 노련한 붓놀림끝에 탄생한 작품을 보고 경의를 표했다

자신의 손주인 그레이스와 루이스가 메이플 힐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벽화를 그려 기부했던 그는 손주들이 쉐퍼럴 중학교에 입학하자 계속해서 벽화를 그려주는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

 

손주 사랑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멋진 그림을 통해 실천한 그레이브는 학교 벽화를 그리는 자원봉사는 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학교 캠퍼스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손주들이 입학할 다이아몬드바 고등학교까지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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