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아동, 비비탄총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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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아동, 비비탄총 맞아 사망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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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의 여자 어린이가 ‘장난감 총’으로 여겨지는 비비탄총(BB gun)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해  비비탄총의 위험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디애나주 북동부 그래빌 시에 사는 올해 만 8세의 데보라 케이 슈워츠는 지난 4일 집에서 남동생이 실수로 쏜 비비탄에 눈을 맞아 즉시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하루만에 숨을 거뒀다. 경찰은 현재 카운티 보안국, 주 검찰 등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CPSC)는 이와 관련해, “비비탄총 또는 공기총에 의한 사망 사고가 전국적으로 매년 4건씩 보고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비비탄은 플라스틱 재질의 에어소프트탄도 있지만 작은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는 공기총용 쇠로 만든 납탄도 있다. 에어소프트탄도 위험하지만 금속 재질의 비비탄은 특히 총구가 초속 106m 이상이거나 먼 거리에서도 사람을 직접 겨눌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정도로 위험하다. 이번에 사고가 난  비비탄은 금속 재질의 비비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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