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학습자료 사용률 97% 넘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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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학습자료 사용률 97% 넘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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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도서 편찬 회사인 휴튼 미플린 사의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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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초중고교 교과서와 어린이 및 청소년 도서를 출판하는 대표적인 회사인 휴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는 연간 보고서 ‘HMH Educator Confidence Report’를 새롭게 런칭하면서 전국적으로 1,000명 이상의 교사와 학교 및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치 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의 97%가 현재 디지털 학습자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대답했고, 그 가운데 71%가 공개학습자료(Open Educational Resources(OERs))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공개학습자료란 온라인 상에서 무료 또는 회원가입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를 말한다.

 

또한 23%의 교사가 매일 랩탑이나 데스크탑을 이용한 수업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수업시간에 디지털 학습자료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학습 결과의 향상을 가져오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다시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학생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꼽았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은 여전히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기 보급에 대한 학교의 재정문제, 학습에 이용되는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에 대한 교사의 책임문제,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와 새로운 온라인 시험 형태(. 커먼코어 시험)에 부합되는 내용인지에 대해 걱정도 함께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ol.30-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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