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와 브레아 올린다 통합 교육구, 학교시설 개선 관련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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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브레아 올린다 통합 교육구, 학교시설 개선 관련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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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 미국 대선과 캘리포니아주 상원 의원 선거와 함께 오렌지카운티 유권자들은 두 지역의 학교시설 채권 발행에 대한 투표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오렌지카운티 교육청이 밝혔다. 

 

오렌지 통합교육구와 브레아올린다 통합교육구는 최근 각각 교육 위원회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교육구내 학교시설 수리 및 현대화 프로젝트를 위한 채권 발행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유권자들로부터 55% 이상의 승인을 얻을 경우, 학교시설 수리 및 현대화를 위해 오렌지 통합 교육구는 25년 동안 2 8 8백만 달러, 브레아 올린다 통합 교육구는 약 1 4 8백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예산은 직업 교육과 대학입시 교육에 필요한 첨단 과학교실 및 실험실 추가, 교수법 향상을 위한 연구, 지진대비 건물의 안전성 확보, 교내 인프라 및 캠퍼스 보안시스템 개선사업에 사용될 전망이다. 브레아 올린다 교육감 브래드 메이슨은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21세기에 성공할 수 있는 대학과 직업 및 글로벌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후한 시설을 개량하고 최신식 학습 환경으로 개조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므로 이 조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채권의 수익금은 학교 건축 및 재건축, 학교 기자재 구입 및 학교 재산 임대 등으로만 사용가능하며 임금이나 운영비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이 예산 지출을 감시하는 시민 감시 위원회도 조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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