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어바인 부속 병원, 직원 175명 해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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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어바인 부속 병원, 직원 175명 해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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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어바인 부속 병원인 UC 어바인 헬스가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직원 175명의 해고 작업에 착수했다고 OC 레지스터가 3질 전했다.  


UC 어바인 헬스의 대변인인 존 머레이는 감독직 및 그 이상의 직책인 직원의 약 20%가 해고 통지를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대규모 직원을 해고하게 된 이유는 운영상의 비용을 감소하고 효율성을 향상시켜 임상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병원 운영 수익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워드 페더로프 UC 어바인 헬스 병원장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매년 발생하는 운영비용이 회계 연도 영업 수익을 초과하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하며 장기적으로는 이 과정을 통해 환자와 지역 사회에 안정성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해고 대상 의료진 중에는 의사나 의대 교수 등은 포함되지 않고 6개의 간호 직종에서만 해고가 예정되어 있다.

 

UC 어바인 헬스는 총 4,930명의 직원들이 재직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해고 결정으로 약 4천만 달러의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병원 측은 장래에도 추가적인 해고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으며, 이번 해고에 의과 대학은 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Vol89-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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