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 학생 발명 경진대회- 앱부터 광 접속 스케이트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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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학생 발명 경진대회- 앱부터 광 접속 스케이트보드까지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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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우팍 초등학교 유치원생인 매튜 오볼은 서핑을 좋아하진 않지만 Wii게임은 좋아한다. 매튜는놀라운 발명경진대회에 참가한 450명의 어바인과 터스틴 교육구 학생들 중 한 명이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지난 1 30일 어바인 밸리 컬리지에서 열린놀라운 발명경진대회를 소개했다. 5살인 매튜는 비디오 게임 플랫폼을 위한 서핑보드 컨트롤러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3학년생인 매튜의 형은 같은 시간, 몇 테이블 떨어진 곳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다.

 

“저는 비디오 게임이 정말 좋아요. 사람들은 이 서핑 보드 컨트롤러를 좋아할 거예요. 왜냐하면 그것은 흔들흔들하니까요.”라고 5살인 매튜가 말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한 이 대학의 발명 경진대회는 두 교육구의 40개 학교에서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의 약 4,000명의 학생들의 그룹을 선정한다. 각 교육구에서 선발된 한 명의 학생은 발명에 대해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 자문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학생들의 발명품은 강아지 우산에서부터 광 접속 원격 제어 스케이트 보드까지 다양했다. 어바인 노스우드 초등학교 4학년인 아리아 워티곤카는 iHair를 선보였는데 이 발명품은 아침에 머리모양을 손질하고 마사지를 해주는 기계이다.

 

학생들은 프로젝트가 기존에 있는 발명품을 모방한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주기 위하여 그들이 발명 중에 직면했던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노력했는지, 그리고 어떤 연구를 수행 했는지를 보드에 소개했다.

 

“저는 온라인에서 머리 마사지기계를 봤어요. 하지만 제 발명품은 두 개의 기능이 하나로 가능해요. 여러분은 바쁜 아침에 시간을 절약하고 싶을 거예요.” 하고 아리아가 말했다.

 

터스틴 소재 아로요 초등학교 4학년생인 리디아 와이즈는 말 안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양열 휴대폰 충전기를 내놓았다. 4살부터 승마를 시작한 리디아는 자신의 발명품이 승마 도중 트레일에서 일어나는 위급상황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는 산에서 사자를 만나거나 다른 이상한 일이 일어날 때와 같은 위급한 상황을 생각했어요.”라고 와이즈가 말했다.

 

어바인 밸리 컬리지의 글렌 로퀴모어 학장은, 학교의 경진대회가 STEM 학습을 촉진하고 있고 두 교육구가 그러한 경진대회를 과학 교육과정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으며, 발명 경진대회의 주제가 자유인만큼 이 행사가 많은 학생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반영해준다고 말했다. 지적재산권 회사 크노베 마틴즈 올슨 앤 베어(Knobbe Martens Olson & Bear) 파트너인 심사관 레인 스미모어는 각 교육구 학생 중 한 명을 선발하여 특허관련 무료 법률 상담을 해준다.

 

작년에 회사는 기계 자동차 자전거 랙과 팝콘에 버터가 골고루 뿌려지는 장치를 발명한 학생들을 도와주었다. 스미모어는그것은 일종의 폭발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흥미로워하고, 그들의 창의성은 놀랍기만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Vol.57-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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