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remier Youth Symphony Orchestra(이하, LAPYSO)가 단원을 모집한다.

2008년부터 다이아몬드바, 월넛을 중심으로 LA동부지역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음악교육과 커뮤니티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온 다이아몬드바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DYSO)의 지휘자 수잔 서 박사가 음악에 관심있는 전 세계의 젊은 청소년들을 모아 남가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보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담아 새롭게 LAPYSO를 창단했다.

수잔 서 박사는 음악은 전세계에서 소통되는 ‘만국 공통의 언어’라며,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세상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배운 청소년들이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을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창단 소감을 밝혔다.

전문가들의 지도와 정기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의 경험은 물론이고, 다양한 봉사 활동과 청소년 교류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 봉사 시간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플라센티아, 요바린다, 플러튼, 애너하임 등 오렌지 카운티를 중심으로 LA와 LA동부 지역의 학생들 중 LAPYSO의 단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오디션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부에나 팍에 위치한 OC Violin Shop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www.lapremieryso.org나 714-464-64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