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 최초로 공립학교에서 한국어 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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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주 최초로 공립학교에서 한국어 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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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주 공립고교인 엘리노어 루즈벨트 고교에서 밥 허 교사가 학생인 이사야 윌슨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 (출처: 워싱턴 포스트) 

 

메릴랜드 주의 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한국어가 외국어 정규과목으로 채택되어 수업이 실시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메릴랜드 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교육청 소속 공립학교인 엘리노어 루즈벨트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정규수업이 실시되었다.

 

교육청의 제2외국어 수퍼바이저인 마리아 플로레스는 한국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글로벌 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고려하여 수업 개설을 결정했고 밝히며, “앞으로 한국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수강생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어 수업은 이 학교의 한국문화 클럽을 이끌어 왔던 한국계 밥 허 교사가 맡고 있다. 허 교사는 엘리노어 루즈벨트 고교로 부임한 이후 제2외국어로 한국어가 없는 안타까움에 한국문화 클럽을 개설했다.

 

K-POP이나 K-Drama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뜨겁자 한국어 수업 개설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그동안 교육청과 수업 개설을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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