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여성 교육을 위한 브로드웨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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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여성 교육을 위한 브로드웨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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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전 세계 소녀들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개최하는 이례적인 행사를 마련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19일 미셸 오바마는 여성 중심의 브로드웨이 쇼컬러 퍼플”, “웨이트리스”, “위키드뷰티플 : 캐롤 킹 뮤지컬을 주최했다.

 

미셸 오바마는세계의 6 2백만 명 이상의 소녀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위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계속 내야 한다고 말하며, “나는 그들을 대신하여 나의 목소리를 계속 내려는 것이며 영부인으로서 남은 시간 동안이 아닌, 내 인생의 남은 부분을 이들을 돕는데 모두 할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콘서트는 버나드 B. 제이콥 극장에서 진행됐다. 이 콘서트의 목적은 학교에 갈 수 조차 없는 열악한 상황에 있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여성들에게 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 행사는 UN총회의 71회 개회를 기념하여 뉴욕에 모인 세계 지도자들의 모임 덕분에 50명이 넘는 지도자들의 배우자들도 함께 참여했을 뿐 아니라 공립학교 어린이들과 걸스카우트도 극장을 가득 채웠다.

 

요르단, 파키스탄, 말라위 출신의 세 명의 소녀들이 자신들의 나라에서의 여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작곡가 사라 베럴리즈, 요르단 왕비인 레니아, 말라위의 영부인인 거투르드 뮤타리카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브레이브”, “러브 송등의 작곡가인 베럴리즈는 브로드웨이 사상 첫 여성 작업팀으로만 구성해 뮤지컬웨이트리스를 만들어 냈다. 그녀는 자신이 작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봤던 경험을 나누며, “전 세계 모든 소녀들이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서 스스로 자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0분짜리 이 행사에는 2016년 토니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신시아 에리보를 비롯해 제니퍼 디노이아, 자선 천사 도슨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빛내주었다.


Vol.87-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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