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육위원 3선 위한 선거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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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육위원 3선 위한 선거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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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노밸리 통합교육구 제임스 나 교육위원

 

지난 16일 다이아몬드바 센터에서 '제임스 나 교육위원 후원캠페인 킥오프'행사가 호스트인 데이빗 곽 인랜드한인회장,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권석대 회장, 남가주 호남향우회 조시영 회장, 미주한인 총연합회 이동섭 부회장, 한미부동산협회 배준모 고문과 대니얼 () 사무총장,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셰리 린 회장, 동부 한국학교 최희정 교장, 다이아몬드바 청소년 심포니오케스트라(DYSO) 지휘자 수잔 서 박사와 제니퍼 박 단장 등 다수의 한인 지지자들과 현 치노밸리통합교육구 앤드류 크루즈 위원장, 실비아 오로초 위원, 치노힐스 아트 베넷 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치노힐스 아트 베넷 시장은 "지난 수년 동안 지켜본 제임스 나 위원은 교육위원으로서나 인격적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이 기대되며 올 가을 선거는 당연히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나 위원은 "한인들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들과 친구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태까지 교육위원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반드시 3선에 당선되어 교육구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이민자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 차세대 이민자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성 도덕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을 후원하며 더 좋은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1.5세와 2세 지도자를 발굴해 지역 정계에 진출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된 DYSO와 테너 필립 김 씨가 멋진 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제임스 나 교육위원은 지난 2008년 치노밸리통합교육구 150년 역사에서 첫 아시안이자 한인으로 교육위원에 출마하여 당당히 선출되었다. 4명의 다른 교육위원들과 교육구 내 40여 개 학교와 4000여명이 넘는 교직원의 인사를 담당하며 연간 25000만 달러의 예산집행 업무 결정에 관련하며 여러 차례 교육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치노밸리 통합교육구 선거는 총 5명의 교육위원 자리에서 나 위원을 포함해 임기가 다한 3명 위원의 자리를 놓고 3명의 현직 위원들과 다수의 새로운 후보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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