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커 재단 UCLA에 3천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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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재단 UCLA에 3천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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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가 '앤토니 & 지안 프리츠커 패밀리 재단'으로부터 3,0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 이 기부금은 UCLA 생명과학 학부에 기부된 금액 중 두 번째로 큰 액수이다.

 

28일 UCLA측은 프리츠커 재단으로부터 3,000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받았으며 이 기부금을 심리학과 건물신축 공사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측은 신축 건물을 프리츠커 홀로 명명할 예정이다.

 

UCLA 진 블락 총장은 "프리츠커 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앞으로 UCLA 심리학 부서는 선구적인 연구와 훌륭한 교육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재단에서 기여해준 덕분에 교내 연구 활동에 튼튼한 기반이 됐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간 프리츠커 재단은 체육, 법학, 의학, 뇌과학 등 여러 분야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와 총 기부액이 1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앤토니 프리츠커는 하얏트 호텔 체인의 상속인으로 하얏트호텔의 설립자인 도널드 프리츠커의 차남이다. 2018년 기준으로 그는 세계에서 652번째, 미국에서는 219번째로 부유한 사람이다. 그의 재산은 약 35억 달러이며, 7명의 자녀와 LA에서 두 번째로 큰 개인 주택인 비벌리 힐즈의 49,300평방피트 맨션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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