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마리화나 합법화, 찬성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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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마리화나 합법화, 찬성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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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 고객들이 의료용 마리화나를 구입하고 있다. (출처 : LA 타임즈) 

 

마리화나 합법화가 무산된 지 6, 11월에 다시 결정될 마리화나 합법화 선거를 앞두고 LA 타임즈와 USC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설문에 응답한 유권자 중 상당수가 마리화나 합법화에 찬성하고 있다고 LA타임즈가 13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캘리포니아 유권자의 약 58%가 합법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나이, 인종, 소득, 성별에 관계없이 골고루 높게 분포하는 수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응답한 1,874명의 유권자 중 반대는 34%, 모르겠다는 답변은 8%였다.

 

 

오는 11월 선거에서는 마리화나의 합법화와 함께 21세 이상의 성인이 1온스까지 기호용 마리화나를 소유 및 운반할 있다는 내용과, 개인이 최대 6그루의 마리화나 나무를 키울 수 있다는 내용, 그리고 주정부가 15%의 판매 세금을 징수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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