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브리지 고등학교 음악 프로그램, 전국 “최고”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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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브리지 고등학교 음악 프로그램, 전국 “최고”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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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어바인에 위치한 우드브리지 고등학교의 음악 프로그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그래미 재단이 전국 2만여 개의 공립 고등학교 중에서 선정한 13개의‘2016 그래미 시그니처 스쿨중에서, 오렌지 카운티 고교 중 사상 처음으로 우드브리지 고교가 전체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우드브리지 고교 외에도 오렌지카운티 예술학교(OCSA) 역시 순위에 들어, 오렌지 카운티에서 두 학교나 선정되는 경사를 맞게 되었다.

 

13개의 수상 학교들은 그래미 재단으로부터 모두 61,000달러의 상금을 받았고 우드브리지 고등학교도 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우드브리지 고교의 보컬 교육을 지도하는 밥 블래니는우드브리지 고교 음악 프로그램의 장점은 학생들이 각각 리더쉽 역할을 맡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교 교장인 크리스 크레브는오렌지 카운티에서 결선 13개 학교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그래미 재단은 '음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그래미상의 시상 주체인 음반예술산업 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 학년도마다 그래미 시그니처 스쿨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주며 전국 공립 고등학교의 음악 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수상 기준은 학교가 음악 교육에 얼마나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지, 학생들의 수준은 어떤지 등을 따져 매년 지원 학교들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종합 평가하여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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