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수업을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
관리자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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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04:02
환경 수업을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
가주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환경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라인 (A Blueprint for Environmental Literacy)을 발표하고, 환경문제를 과학, 역사, 사회 과목과 접목시켜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해 구성된 47명의 환경 프로젝트 팀은 이 가이드라인을 완성하기 위해 자연 현장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4개 학교 중 1개 학교만이 환경을 주제로 한 수업을 진행하거나 학교 정원을 가꾸고, 현장 학습을 통해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 교육부는 최근 나타나는 기후변화, 산불, 가뭄 현상과 같은 환경문제가 우리의 삶과 지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며, 지난 2월 ‘그린 리본 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방문해 볼 것을 권장했다.
2015년 그린리본학교에 남가주에서는 LA의 El Monte Union High School District와 Susan Miller Dorsey High School, 롱비치의 Los Cerritos Elementary School가 선정된 바 있다.
Vol.39-201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