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장애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에서는 2월 1일부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 농구교실을 개최한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치료나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체육활동은 인지발달과 사회성발달에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직 공립학교 특수체육교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농구교실은 자폐 및 지적 장애를 가진 9학년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파트너로 참가하게 될 비장애 학생들은 특수교육전문가로부터 사전 훈련을 받고 참가하게 된다.

문의: 한미특수교육센터(562-926-2040), Sam Yoon(213-706-5500)

Vol.56-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