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학기에 칼스테이트 대학(CSU)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재정이 지원될 예정이다.  

데일리 블리턴 보도에 따르면, 2014~15 학년도의 경우 CSU에 지원된 40억 달러 이상의 재정 지원을 통해 CSU 재학생의 약 80% 이상이 연방정부 및 캘리포니아 주, 기타 관련 기관들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재정 지원을 받았고 이 중 75%이상의 학생들이 학비 전부를 면제 받은 바 있다고 CSU 학생 재정지원 서비스 관리자인 딘 컬주는 말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재정 보조뿐만 아니라 장학금, 근로의 기회 및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재정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주에 거주하는 서류 미비자 학생들 또한 2016학년도 가을 학기에 CSU에 지원할 경우 캘리포니아 드림법안 ACT, AB 540에 의하여,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캘리포니아 거주민 학비(칼 그랜트)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신청은 FAFSA 재정 지원서 양식(www.fafsa.ed.gov)을 통해 가능하며 캘리포니아 드림법안 서류 제출 기한은 2016년 3월2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caldreamact.org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Vol.60-20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