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을 책임질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VR(Virtual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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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을 책임질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VR(Virtual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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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인간이 만든 최신 과학 기술이 앞으로 교육현장의 패러다임을 급속도로 바꿀 것이라고 예측했다. 학생들은 현재도 칠판식 교육에서 벗어나 점차 태블릿이나 PC등의 다양한 적응형 학습 플랫폼을 통해 지식과 기술이 강화된 교육을 받고 있다. 학생들마다 학습 속도가 다르고 시각적인 요소나 청각적인 요소 등 학습을 받아들이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구현하기 위한 최신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이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게 되었다. 피어슨(Pearson)의 최근 보고에서는 인공지능이 향후 교육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해석했다. 인공지능은 여전히 높은 비용이 문제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에게 맞춤 설정된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몰입형 학습 경험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개발 회사인 Content Technologies는 교과서를 맞춤식 심층 도서로 활용하도록 개발했다. 이 똑똑한 교과서는 관련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여주는 학습 안내서로 자리잡았다.

 

가상현실 기술 또한 실제 실험이나 견학과도 같은 체험학습의 효과를 주어 교육 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HoloLens, Oculus Rift, 또는 구글의 Expedition등의 제품은 기존의 수업들을 의미 있는 실제 환경으로 변환시켜준다. 학생들은 이러한 가상 현실 체험 제품들을 통해 공룡이 실제 걸어다니는 시대의 모습, 아마존을 발견하거나 우주 비행사가 달에 착륙하는 모습, 타이타닉의 난파선을 탐험하는 모습 등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육 현장의 기술화는 학생들에게만 수혜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교사들은 교육 현장 기술화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는 지능형 개인 교습 시스템을 갖추게 되고 학생들의 강점, 점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받음으로써 각 학생들의 정확한 학습 수준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보충할 수 있는 개별적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물론, 기술이 인간 교사를 모두 대신할 수는 없다. 교육은 학습뿐만 아니라 인성과 사회성 등 여러 가지 정서적인 요소를 함께 성장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이러한 기술들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업무를 향상시키며 광범위하고 다양한 학생들의 학습 요구들과 교육계의 가장 큰 문제점인 교육 격차 등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포브스는 이러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의 기술들이 학습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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