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에 가까운 CSU 대학 신입생들이 Placement Exams에 패스 못해
관리자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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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01:55
절반에 가까운 CSU 대학 신입생들이 Placement Exams에 패스 못해
CSU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신입생들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정규 수학 및 영어수업을 듣지 못하고 ‘보충 수업’(remedial courses)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수학과목에서 패스하지 못한 신입생이 많다고 한다. 신입생들은 대학합격 후 영어와 수학과목의 배치 고사(placement exams)를 치르고 일정한 점수를 넘지 못하면 해당과목의 대학 레벨 수업을 듣지 못하고, 그 대신 대학에서 제공하는 ‘보충 수업’을 들어야만 한다.
이 보충 수업은 수강신청 시 학점당 계산되는 수업료에는 포함되지만 졸업학점에는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학생에게는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손실을 준다. 대학에서는 보충수업 수강으로 인해 학생들의 졸업 시기가 지연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에 보충수업을 개설하고 있고, 23개의 CSU캠퍼스 중 하나라면 어디에서 수강하여도 인정되며, 온라인으로도 수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Vol.34-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