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나는 누구인가” — 나를 찾아 떠나는 3일간의 여정

다가온 여름, 인생의 후반전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채우고자 하는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한 캠프가 열린다.

효사랑 선교회가 다음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시니어대학을 개설하고 “노인으로 살지말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는 학훈으로 많은 시니어들을 양육하여 존경받는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가정과 커뮤니티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효사랑시니어대학은 오는 7월 23 (수) 부터 7월 25 (금)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니어,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친구 초청 비젼캠프를 오픈하여 시니어들의 성경적 정체성과 공동체 경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효사랑 시니어 비젼 캠프는 효사랑 시니어대학의 대표적인 인기 강좌들을 하루 4교시 3일간 일정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성경 강의, 난타, 미술, 음악, 합창, 하모니카, 에어로폰, 라인댄스, 자서전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감을 열고 몸과 마음을 다 함께 움직이게 된다.

그 안에서 자신의 성경적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것이다.

시니어대학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인생의 의미를 다시 묻고 서로를 격려하며 활력있고 따뜻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셋째날 첫시간은 난타, 에어로폰, 하모니카의 오프닝 콘서트로 시작된다. 

각 프로그램은 실제 시니어대학에서 운영 중인 정규 과목으로, 체험자들은 수강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수업을 들으며 진정한 시니어대학의 일상을 경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기존 수강생과 수강생의 지인,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점심식사를 포함해서 $30.00이며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며 미술 시간에는 캠프 기간동안 재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나이의 수식어를 넘어, 삶의 주체이자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  “시니어! 나는 누구인가”를 묻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번 체험학교는 새로운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안내 :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1

▶문의: 선교회 (714)670-8004, Cell 562-833-5520 

▶홈페이지: www.hyosarang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