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년도 교육부문 예산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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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년도 교육부문 예산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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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주지사 Edmund G. Brown Jr. (Jerry Brown) 2015-2016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올해에도 3년 연속 킨더에서 14학년(대학교 2년포함)까지의 교육 예산을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2007년에서 2012년까지는 교육 예산이 하향세였지만 2012년부터는 꾸준히 늘어 2013-14년도에는 58.7빌리언 달러, 2014-15년도 63.2빌리언 달러, 올해 2015-16년도는 65.7빌리언 달러로 책정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2011-12년도의 47.3빌리언 달러에 비해 39퍼센트가 증가한 것이다. 이로 인해 킨더~12학년 학생의 경우 2011-12년도에 비해 한 학생당 교육 비용이 2,600달러 이상 늘어나게 된다.

 

교육구가 작년에 제출한 지출계획서 LCFF(Local Control Funding Formula)에 따르면 K-12학년을 위한 예산으로 올해 47빌리언을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4빌리언에 가까운 금액이 늘어난 50.7빌리언 달러가 책정 되었다.

 

브라운 주지사는 커뮤니티 칼리지와 4년제 대학 예산을 책정하면서, 특히 UC의 두배에 가까운 등록금 인상으로 학생과 부모님에게 닥친 재정적인 어려움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대학은 신입생 선발에만 치중하지 말고, 학생들이 단기간 안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Proposition 30에 의해 올해에는 대학에 762밀리언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했다.

 

Tom Torlakson 주 교육감은 킨더에서 12학년까지의 공교육 예산이 늘어 기쁘다고 말하며 Proposition 98(K~12 공립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책정 하는 안건)에 따라 늘어난 예산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주지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

 

vol.6-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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