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오는 3월 26일 LA 방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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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19:58
"88세, 인권운동하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서 여성인권 운동가로 거듭난 이용수 할머니가 엘이에를 방문한다.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유엔 기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간 합의 이후 더욱 역사왜곡과 부정의 수위를 높이는 일본을 향해, 일본이 여성에 대한 반인륜 범죄인 성노예 문제를 해결해야 전 세계에 날로 증가하는 성범죄의 뿌리를 뽑는다며 강한 질타를 한 바 있는 이용수 할머니는 산 호세와 실리콘 밸리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오는 3월 26일 엘에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3월 17일 새크라멘토를 방문한 이용수 할머니는 케빈 드 레온 가주상원의장으로부터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문의 (213) 880-7992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사무국장
Vol.63-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