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신입생 홍역접종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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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신입생 홍역접종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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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신입생 홍역접종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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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역에 홍역이 확산되자 UC계열 대학들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UC평의회 는 지난 6, 올해 입학예정인 신입생들의 홍역 예방접종을 의무화하는 한편 재학생들에게도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UC계열은 현재 B형 간염에 대해서만 의부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2017년부터는 홍역뿐 아니라 결핵, 이하선염, 풍진, 수막염균, 파상풍 등의 백신 접종기록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UC 학생 건강보험 정책연구소의 지나 플레밍 교수 는 ‘백신은 홍역을 포함한 전염성 질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며 경각심을 갖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홍역환자는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리 브라운 가주 주지사는 지난 4, 예방접종 면제정책을 폐지하고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1976년부터 종교적 또는 기타 이유로 접종을 거부하는 주민은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정책을 시행 하고 있다.


LA카운티 보건국도 홍역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주거지와 가까운 예방접종센터는 웹사이트 (publicheaIth.lacounty.gov/i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A타임즈는 지난 7, 홍역 환자가 100명을 넘어가자 예방접종을 찬성하는 학부모들이 접종을 거부하는 부모들에 대해 우려와 함께 분노를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최근 페이스 북에서 일어나고 있는 ‘백신논쟁또한 토론의 수위를 넘어 인신공격이나 증오를 담은 글 등으로 뜨겁게 달구어져 우려가 되는 가운데, 일부 사이트에서는 백신 관련 토론을 금지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vol.10-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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