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학생 국립 공원 무료입장 - Every Kid in a Park Initi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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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학생 국립 공원 무료입장 - Every Kid in a Park Initi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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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학생국립공원무료입장

 

Every Kid in a Park Initi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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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지난 2 19, 어린이들에게 국립공원을 비롯한 야외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도록 권장하는‘Every Kid in a Park' 계획을발표했다

 

이 안은 2016년국립공원서비스(National Park Service)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국의 4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이일년동안 국립공원을 비롯한 연방정부 소유의 지역을 무료로 입장할수 있도록 하자는 안이다.

 

현재 80%가 넘는 가정이 도시에 살고 있고, 야외에서 즐길만한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집안에서 게임을 하거나 컴퓨터나 티비 앞에 앉아 있는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다.  2010년카이저 패밀리파운데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젊은이들이 하루 평균 7시간, 일주일에 53시간을 전자기기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풀타임으로고용된사람보다더많은시간을 전자기기에할애하고있는것이다.

 

오바마 대통령 전국의 자연환경을 보다 활기차게 꾸며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수업을통해 사고력을 높이며, 다음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미국의 자연환경을 탐구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2015년 가을학기부터 4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이 1년동안 무료로 모든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연방정부 소유의 자연환경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계획을 상정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학교와 초중고교교사들에게 자연과학실험실, 수업계획안, 견학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단체로 견학을 갈때는국립공원기관과 협력하여 교통편을 제공 할 계획이다.

 

이에 내년 2016년 예산으로 45밀리언 달러를 유스프로그램에 지원하고, 20밀리언 달러를 국립공원 서비스에지원하여저소득층지역 출신의 4학년 어린이들이 자주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3개의기념관건설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기념관 건립장소로는 얼리노이주의 시카고 Pullman 타운, 하와이의호놀룰루, 콜로라도의 브라운스캐년을 지정했다.시카고의 Pullman 타운에는 노동과 인권운동에 관련된 역사적사건들을 기념하는첫 번째 국립공원을, 하와이에는 2차 세계대전 때 사용된 호놀룰루 포로 수용소 내부에 일본계 미국시민과 이민자를 기념하는 기념관을 설치하며, 해외 관광객들을 매혹시킬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콜로라도에 브라운스캐년국립기념관 건립을 계획 하고 있다.


vol.12-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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