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립 칼럼

4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2)

관리자 0 69 06.07 08:42

이 책의 원래 제목은 「김병완의 인생혁명」이다. 그런데 <4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라는 부제가 더 마음에 들어서, 부제 이름으로 칼럼을 쓰고 있다. 책의 내용이 쉽고 재미있고, 게다가 실천 가능한 것들이어서, 조금 더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지난주에 1번 더 칼럼을 쓴다.

 

9. 남은 50년의 삶을 설계하라! 

 

이제 막 중년에 들어선 40대가 남은 50년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직된 삶에서 벗어나, 유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너무 구체적이고 빡빡한 미래를 설계하면 오히려 피곤해 진다. 인생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계획에 끌려 다니는 인생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비참하고 열매 없는 노후가 아닌, 영광스럽고 열매 많은 노후를 원한다면, 지금 40대 때에 현재의 복잡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미래를 구상해 보자.

 

10. 40대에 진짜 공부에 도전하라! 

 

인생 전반부는 누구나 강요받는 삶을 산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강요받고, 또 남자라면 군대에 가야 한다. 대학 졸업 후에는 취직해야 하고, 결혼해야 하고, 가정을 꾸려야 하고, 아기를 낳아야 하는 등, 모든 사람이 가는 그 길을 가도록 강요하는 이 사회다. 이렇게 인생 전반부는 강요에 의해서라도 공부를 하게 되지만, 정작 중요한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40대는 공부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 한다. 그런데 직장의 은퇴 시기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앞으로 더 빨라질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를 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40대에 들어선 사람들은 이때부터 서둘러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빨리 자기 인생을 설계하고, 그 인생에 필요한 진짜 공부를 찾아서 하자.

 

11. 중년의 품격 만들자! 

 

품격은 여유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여유가 없는 사람은 품격의 삶을 살 수 없다. 여유가 있을 때, 삶은 더욱 알차고 튼실해 진다. 품격이 삶을 아름답게 해 준다. 또 품격은 우리 인생을 드높인다. 품격 있는 사람은 내면에 자신감과 여유가 있다. 그래서 품격 있는 사람들은 차분하고 침착하고 친절하고 미소가 넘친다. 그들은 이미 마음이 부유한 사람이다.

 

12. 삶의 온도를 높이자! 

 

「체온 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의 저자인 이시하라 유우미 박사는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이 5~6배 상승한다. 반대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한다."라고 주장한다. '암'은 35도 저체온에서 가장 잘 증식한다. 온도를 1도만 높여도,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13. TV에 꼭 출연하라! 

 

TV 출연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 90% 이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TV에 1번이라도 출연했다는 것은 좋은 경험담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진배없다. 인생을 살면서, 그것도 100세 인생을 살면서 TV에 1번도 출연한 적이 없는 사람과 1번이라도 출연한 적이 있는 사람은 뭔가가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 

 

나 또한, 김병완 저자의 이 말에 동감한다. 나도 2018년 초에 기독교 라디오 방송인 '극동방송(106.9 khz)'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몇 차례 더 라디오 방송을 탔고, 이후로 기독교 TV인 'CTS'에 출연한 적이 있다. 참 재미있고, 감사하고 소중한 경험이다. 그대여, TV에 출연하라!

 

14.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를 만들자! 

 

"당신은 살면서 인생의 기쁨을 찾았는가?" 영화「버킷 리스트」에서 주인공인 자동차 정비사가 한 말이다. 어서, 나만의 멋진 '버킷 리스트'를 만들자. 그리고 1개씩 시도해 보자!

 

15. 혼자 노는 법 10가지를 만들자! 

 

당신은 혼자 노는 법을 알고 있는가? 당신만의 '혼자 노는 법'을 10가지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노년은 꽤 재미있을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스은 "노는 법을 아는 것은 행복한 재능이다."라고 말한다. 하나씩 만들어보자.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

 

16. 캠핑카로 가족 여행을 떠나자! 

 

인생이 무미건조한 이유는 특별한 경험이 너무 적어서다. 일만 하고, 놀 줄 모르는 한국인의 삶은 너무 단조롭고 건조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과 추억은 삶에 활력소가 된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8개를 소개했다. 그냥 읽고 끝내지 말고, 1개라도 시도해 보자! 

 

인생은 내가 만드는 대로, 만들 수 있다. 인생은 예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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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필립  |  필리핀 중앙교회 담임목사, 아브라함 신학교 총장 

              저서 : ‘그들에게는 예수의 심장이 뛰고 있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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