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사물놀이, 제4회 세계 한국전통공연예술 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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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사물놀이, 제4회 세계 한국전통공연예술 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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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한인학부모회(IKPA, 회장 엘리자베스 노) 산하의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인 IKPAVC(회장 스텔라 리)가 제4회 세계 한국 전통 공연예술 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세계한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미국악원, 한국국악협회 LA지부, LA 한국문화원, LA 한국교육원, 국립국악고등학교동문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 전통공연예술 경연대회’는 국악을 공부하고 전승하는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지금까지 습득해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국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지난 14일 열린 제4회 세계 한국 전통 공연예술 경연대회에는 25개 팀 55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IKPAVC 의 사물놀이 팀 두드림(DoDream)이 영예의 종합 대상을 수상해 상금 1,000달러를 받았다. 

 

IKPAVC 소속 학생들 중에서 사물놀이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김동석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 

 IKPAVA의 회장이자 두드림의 일원인 스텔라 리는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이웃 커뮤니티 행사에서 사물놀이 공연으로 한국 전통 음악의 멋을 알리는 일에 항상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종합대상이라는 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더없이 기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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