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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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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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막 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2는 3년차로 접어든 팬데믹 속에서도 식지 않는 글로벌 산업계의 혁신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무대였다. 


CES에선 경계 파괴와 이종 산업·기술 간 융합·확장, 전기차 전환 등 최근 몇 년 새 진전된 트렌드가 더 심화하고 가속하는 흐름이 또렷했다. 세상은 이렇게 급변해 가고 있는데 학교 교육을 그렇지 못함을 볼 때 많은 우려가 든다.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과 학부모들의 가장 많은 관심과 고민이 미래의 전공과 직업임을 알 수 있다.


첫 상담에서 한인 학생들이 막연하게 하는 대답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비즈니스 전공이다. 아마도 주변의 수많은 비즈니스 관련 종사자들을 보아왔기 때문에 그 접근이 쉽게 느껴질 수 있다. 필자는 이제 그들에게 남다른 차별성과 경쟁력을 키워 주기 위해 인공지능을 비롯한 IT기술의 적극적 활용 능력을 키워 주기 위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도미노피자와 AI


피자 비즈니스를 예를 들어보자. 어느 지역을 가던지 가장 손쉽고 편안하게 그리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피자.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미국에 수많은 크고 작은 피자회사가 있지만 압도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회사가 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매출이 13.78%, 10년전 괴 비교해 2.5 배의 놀라운 증가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성장 배경을 분석해 보자. 도미노 피자는 신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표적 기업입니다.


업무 효율화를 위해서 디지털을 일찌감치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AI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율주행 배달프로그램은 물론 작업 중인 관리자와 직원 수, 주문 수, 현재 교통상황 등과 같은 변수들을 충분히 고려해 배달 소요 시간을 예측하는 AI 모델도 만들었고, 주문이 언제 준비될지 예측하는 정확도를 75%에서 95%로 높였다. 도미노피자는 구글과 페이스북 애플워치를 비롯해 자동차, 스마트TV, 알렉사를 비롯한 음성 인식비서 등에서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 AI로 품질 개선


2019년 도미노피자는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 높은 프로그램인 슈퍼볼 광고에서 현재 어떤 피자를 먹고 있든, 스마트폰 사진을 찍어 보내면 무료 피자를 제공한다고 선전했고 그 결과 수십만 장의 피자 사진이 모여들었다. 도미노는 엔비디아의 그래픽반도체(GPU)를 활용해 이들이 찍었던 사진을 선별하고 분류했으며 피자의 각종 모습이 훌륭한 데이터로 전환되었다.


피자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선호도, 당시 경쟁사 피자들의 선호도도 금방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아이디어를 동원해 데이터 수집을 한 다음 AI를 통해 피자의 품질과 맛을 개선하는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는 다시 한 발짝 더 AI 혁신에 나서 AI를 통한 업무 개선과 품질 개선에 이어 이제는 일부 의사결정 과정에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 엔비디아의 DGX 기술


반도체 전문회사인 엔비디아는 전원만 꽂으면 모든 기업이 인공 지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원만 연결하면 A1를 구축해주는 인공지능 솔루션 DGX 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업들에게 고객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어디서나 인공지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제 AI 솔루션 회사로 발전하면서 IT 기반이 아닌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고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학습하기 위한 수많은 데이터들을 관리해야 하고 이를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한 서버를 운영해야 한다. 기업들에게 인공지는 활용을 위한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태계를 확장에 편안함을 제공해 준다.


필자는 현제 초, 중, 고 한인 학생들이 이렇게 고도의 기술을 활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 해 갈 수 있는 능력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고 인식을 전환시켜주는데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기술 능력 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에덱스(edx.org), 코세라(cousera.org) 등이 제공하는 무궁무진한 온라인 강좌, 혹은 인근 커뮤니티 칼리지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인 테크놀로지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컴퓨팅,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능력들을 미리 키워 나가갈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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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박 대표  / A1 칼리지 프렙 

 A1educate.com / 323-93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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