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가주교육신문 제212호를 마지막으로 ‘한글놀이터’ 페이지가 종료되었습니다.

‘한글놀이터’는 미주한인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한글 학습 교재를 가주교육신문 지면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자는 취지로 2015년 4월 3일자 제17호 가주교육신문에 처음으로 게재되었습니다.

이후 독자여러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한 페이지였던 지면이 세 페이지로 확장되었고, 크고 작은 한국/한글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됐으며 타 매체에서도 한글 학습 페이지를 구성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글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많은 학생들이 우리글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글놀이터’ 페이지의 탄생이 가능하도록 도와주신 전 남가주어바인 한국학교 신영숙 교장선생님과 그동안 ‘한글놀이터’ 페이지를 꾸며 주신 이유경, 전정은, 임영주, 백지영, 김은아, 김보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오며, 특별히 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방학도 휴가도 없이 매주 ‘한글놀이터’ 페이지를 만드시느라 너무나도 애써주신 이유경, 김은아, 김보현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면으로 소개된 ‘한글놀이터’ 페이지는 가주교육신문 웹사이트에서 이미지 파일로 계속해서 찾아보실 수 있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알찬 내용으로 다시 만나 뵐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