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지난달 29일 교육원 강당에서 정규 중·고교 한국어반 장학생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정규학교의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23개교 85명의 학생이 에세이를 제출했으며 한국어반 성적 및 한국어 에세이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한글대상 3명, 세종대왕상 5명, 훈민정음상 21명 등 총 29명의 장학생이 선정됐다. 에세이 최고점은 라 미라다 고교 이승주 학생이 차지했다.